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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다이어트 일기

약 먹는 다이어트 : DAY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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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약 복용 1일차  2021.07.19. 월

 

전날 새벽 2시에 잠들어서 6시 반에 기상
주말 여행 전 병원에서 처방받고, 주말 여행을 다녀온 뒤여서 1kg이 찐 상태로 다이어트 시작 (눈물)

6시간 간격으로 약 복용을 해야하고,
불면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저녁 8시 이후에는 약 복용 자제가 필요해
아침 6시 반부터 일어나서 첫 아침약을 먹었다
초반 2~3일간 식욕억제제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식전 복용 필요

잠시 쉬기 위해 누워있다가 7시에 아침 식사
아침 메뉴는 저지방 우유 추천이나, 집에 저지방 우유가 없고, 냉장고 털이를 위해
복숭아 주스 반컵으로 대체 (75 kcal 예상)
물도 안넣고 복숭아만 갈아서 만든 주스라서, 그냥 복숭아 1개 먹는 효과

피곤할 것 같아서 다시 자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잠이 잘 깼고
매일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권유 받았는데 오늘은 야근 예정이라
겸사겸사 아침 운동을 했다

운동은 빠르게 걷기로 한정하는데 (근력 운동 금지)
땡볕 더위에 밖에서 운동은 좀 무리라고 생각해서
집에서 저스트댄스로 유산소 운동을 했다

Sweat 모드를 활성화해서 칼로리를 측정했고
1시간 운동, 순수하게 곡 시간으로는 45분 운동 완료하고 206.64kcal 소모

점심도 식단 조절이 필요해서 점심 도시락을 만들었다
잡곡밥 반공기, 참치미역국 반공기, 비엔나소시지 구이 2개, 양배추볶음 조금, 김치 조금, 명란젓 조금 (364 kcal 예상)
점심은 일반식이기도 해서, 1인 가구인 나는 냉장고 털이를 하되 양과 자극적인 메뉴를 최소화해서 메뉴를 구성해 봤다

 


출근 준비 후 출근 시작
오전엔 심하진 않은 약간의 현기증 느낌이 있었는데
잠 못자고 아침부터 부산 떨어서일수도 있어서 좀 지켜봐야 할 듯하다

오전에는 토레타 300ml 정도 마시고, 이후에는 물만 마심 (하루 전체 물 1L 정도 마신듯)

12시 30분 시간 맞춰 점심약을 먹고, 바로 점심 식사
도시락은 남기지 않고 모두 먹음

오후 4시경, 배는 안고프나 평소 당떨어질 때의 손떨림 느낌이 살짝 남

18시 30분 시간 맞춰 저녁약을 먹고, 업무하다가 20시경 샐러드 구입을 위해 이동
배가 고프진 않았으나, 굶어서 기운이 없는 상태의 느낌이 남 (현기증)

샐러디에서 야근 식대로 샐러드 구입
치킨소시지 샐러드(웜볼을 샐러드로 변경)에 새우를 추가하고,
드레싱을 이탈리안허브로 교체 (총 9,300원, 260 kcal)


20시 20분부터 저녁 식사 시작, 드레싱은 거의 안먹었고, 채소 조금 남김

저녁 식사 후 11시 30분까지 야근 후 귀가, 새벽 2시반 취침
불면증 증세 나타날 수 있다고 했으나, 전날 잠을 못자고, 야근해서 피곤한 탓인지
12시 넘으니 졸음이 옴, 그리고 공복감 생김

약 처방 병원: 이원경내과

식단 요약
아침 : 복숭아 주스 반컵 (75 kcal 예상)
점심 : 잡곡밥 반공기, 참치미역국 반공기, 비엔나소시지 구이 2개, 양배추볶음 조금, 김치 조금, 명란젓 조금
(364 kcal 예상)
저녁 : 치킨소시지 샐러드(웜볼을 샐러드로 변경)에 새우 토핑, 드레싱 이탈리안허브 (260 kcal)
간식 : 토레타 300ml (48 kcal)
물 :  물 1L 정도
총 칼로리 : 747 kcal 예상

운동 요약
저스트댄스 1시간(곡 재생 45분), 206.64 kcal 소모, 숨이 찬 정도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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